2024-01-01
2024년 루키스 대표이사 신년사
사랑하는 루키스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힘과 용기의 상징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 용의 눈부신 기운처럼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변화가 활짝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세계 경제와 정치 전반에 일어난 변화들을 바라보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마음을 상당히 무겁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물가•고금리, 긴축과 경기침체로 기업의 생태계는 황폐해졌고 복합적 경제위기로 투자와 수요 모두가 위축되면서 기업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어려움을 야기했습니다.

안타깝게도 2024년 새해에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현실은 여전히 무겁고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하마스, 팔레스타인 전쟁은 경제 회복에 대한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으며 중국발 경제침체와 스태그플레이션 등은 올해에도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고환율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자명합니다.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위기와 시련 앞에 위축되지 말고, 다시금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것, 무엇보다 시대 속 경영과 사회의 변화를 민감하게 인지하며 보다 유연하고 기민하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잡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몇 가지 본질적인 사항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나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불황과 침체의 상황이 지속될수록 경쟁력을 갖춘 자만이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저는 거듭되는 난항을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보다 개개인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강화시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며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 적용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의 루키스를 만들기 위해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임직원 여러분들 또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상황에 따라 더욱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또 실천해야 할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가장 최적의 답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내가 느끼는 즐거움의 근원을 알고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회사에서도 동료들과 새로운 것들을 더 많이 시도하고 함께 성취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때에 따라 기분을 환기할 수 있는 취미와 활동을 통해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즐거움에 대해 더 많이 느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찾아보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고 유지할 수 있는 내가 건강하게 바로 서 있어야 비로서 우리가 건강하게 바로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삶의 목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삶의 목표를 분명하게 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삶의 목표는 반드시 설정해야 합니다. 살다 보면 삶의 목표를 수정해야 할 수도 있고 아예 변경해야 할 수도 있고 혹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표가 자주 바뀔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목표는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표에는 개인의 목표, 가정에서 함께 이루어가는 가정의 목표, 그리고 회사에서 이루어야 할 목표와 비전이 있습니다. 저 또한 목표를 자주 만들고 변경하기도 합니다. 물론 다 이루진 못하지만 그래도 달성한 만큼 나의 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직 새해 목표가 없다면 개인과 가정의 목표를 세우고 회사의 목표를 함께 바라보며 그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하는 루키스 가족 여러분

거듭되는 위기와 어려움으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때이지만, 새해에는 가장 근본적인 우리 각자의 삶에 집중하여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정과 회사의 균형을 유지하며 모두가 함께 개인의, 가정의, 회사의 목표를 이루어 가는 멋진 인생을 사는 나 자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의미를 마음에 되새겨 봅니다. 서로 뜻을 모아 같은 마음으로 힘을 합쳐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는 루키스의 빛으로 새로운 한 해를 밝혀 나갑시다.

루키스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늘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대표이사 김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