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31
서울경제신문사
대한민국 이머징 우수 기술상
루키스(대표 김종성)는 컴퓨터통합통신(CTI)의 음성부문 전문 벤처기업이다. 음성녹음시스템과 딕테이션시스템을 양 축으로 삼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99년 설립된 신생회사이지만 지난해 벌써 1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금융권, 홈쇼핑, 제조업, 공기관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국내 홈쇼핑 컨택센터 대다수가 이회사의 지능형디지털 녹음시스템인 "오디오로그'를 도입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이 회사는 벤처투자가 급격히 위축되었던 지난해 기보캐피털로부터 약 10배수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루키스의 주력제품은 지능형 음성녹음시스템 '오디오로그'. 이 제품은 국네 최초로 컨택센터의 전국 지사간 음성녹은시스템을 통합하였으며, 에릭슨, 지멘스, 삼성 인포렉스 등과 호환이 가능해 응용성이 높다. 또한 내장하드디스크, DVD, 중앙집중저장서버 등 대부분의 저장장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장치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통화녹음과 동시에 화면 녹화, VOIP녹음 등의 신기술도 갖춰 기술력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해 출시한 3.2 버전은 기존제품보다 훨씬 많은 채널을 구성할 수 있고, 다양한 압축방식을 지원해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VOIP콜센터 환경에서도 녹음할 수 있어 다양해지는 콜센터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 회사는 올해 음성녹음시스템 분야를 강화해 이 부문에서만 약 1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기술인 VOIP녹음기술을 적극 홍보, 마케팅하고, 인터넷 기반의 상담원 평가기능 등 새로운 컨택센터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 보험사 등을 대상으로 딕테이션 솔루션영업을 강화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루키스는 고객중심의 안정된 서비스, 높은 호환성, 즉가적인 AS를 모토로 삼고 있다" 며 "현재 신용카트회사 등 대형컨텍센터의 녹음채널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만큼, 이 분야의 강점을 살려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