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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2020년 루키스 대표이사 신년사
사랑하는 루키스 임직원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새로운 기운이 여러분과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낸 임직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2018년과 2019년은 국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었습니다.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외교적 무역 마찰과 민감한 정치적 문제가 끊이지 않았으며 한반도에 존재하고 있는 안보의 위협으로 인해 경제적 불안감과 디플레이션의 위협이 심화되었습니다. 국내 경기는 침체를 거듭하였으며 기업들의 투자는 위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불안한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Together for New Lucis 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루키스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 뜻 깊은 한해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합니다.물론 여전히 국내의 정치적 불안감은 위협적이며 글로벌 무역 마찰과 국제 안보의 질서 또한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노동시장 역시 경직되어 있어 2020년에도 혹독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그러나 사랑하는 루키스 임직원 여러분, 비록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힘들더라도 우리는 이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한 목표와 한 방향성을 가지고 One Spirit으로 힘을 합한다면 우리들의 계획대로 New Lucis, 즉 새로운 루키스의 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2020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루키스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2020년 새로운 루키스의 힘찬 도약을 위해 우리들이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할 세 가지를 다짐하며 당부하고자 합니다.사실 아래 세가지는 이미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렸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이 세 가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실천함으로써 우리들의 모토인 New Lucis의 실현을 본격화할 것입니다. 첫째는 자신의 직무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작년에도 각자의 직무를 분명히 하자고 결의했지만 안타깝게도 제대로 실천되지못했습니다. 조직에 있어 자신의 직무를 명확하게 하고 이를 수행하는 것은 기업 경영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직무를 기술하고도 실제 그대로 실행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본부간, 팀간 경계선에 있는 업무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명확하게 규명되지 못한 업무들로 인해 부서간 이기주의라는 말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이 특히 관리자들이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원의 직무를 분명히 설정하고 그것이 실제 잘 실행되고 있는지 관리하는 역할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새해에는 루키스 임직원들 모두 자신들의 직무를 명확히 기술하고 실천적 전략을 기반으로 명확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명확한 KPI 관리를 통해 직무에 기반한 철저한 평가와 성과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무슨 업무를 하든지 결과를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과정을 평가해야 하는 업무도 있습니다. 업무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 과정과 결과를 모두 고려하여 균형 잡힌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철저하고 객관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업무의 책임감을 높이고 실행력을 향상시키며 무엇보다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조속히 성과 관리의 측정 기준을 마련하여 신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세번째는 인성교육과 직무교육을 강화할 것입니다.지금 루키스에 제일 시급한 것은 직무교육입니다. 본부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루키스 임직원 모두가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직무교육 통해 개인 및 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교육에 있어 예외는 없습니다. 루키스의 모든 부서가 현재 루키스의 중점 솔루션인 CEO솔루션을 비롯해 업무에 대한 전문화는 물론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개인별 전문분야에 대한 직무교육을 준비하여 시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교육은 일방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사실 개개인이 고도로 전문화되어 있지 않으면 요즘과 같이 치열한 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2020년 우리 루키스는 이처럼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기반하여 보다 활기차게 New Lucis를 완성시켜 나갈 것입니다.사랑하는 루키스 임직원 여러분,2020년에는 가장 기본적인 자신의 직무를 분명히 하고 그 직무를 평가하는 기준을 정해 개인별 성과를 측정하는 것과 인성교육 및 직무교육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가는 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루키스가 컨택센터 관련 전문 솔루션과 LIFE CARE 사업을 영위하는 대한민국의 중견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이루어 내는 것이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올 해 우리 모두 주역(周易)의 동성상응(同聲相應)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큰 울림을 만들어낸다”는 주역의 말처럼,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목소리를 낸다면 반드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루키스 임직원 여러분, 우리 모두 One Spirit 정신으로 손과 마음을 모아 2020년에는 반드시 New Lucis를 이루어 냅시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가정에도 평안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2020년 새해 아침 대표이사 김 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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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루키스,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전시 참가
(주)루키스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3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 참석하여 “지능형 응급호출 서비스”를 전시하고 같은 날 열린 제70회 스마트시티 지자체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능형 응급 호출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경찰청이 주최하는 치안 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첨단 치안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치안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B2B 플랫폼 소개 및 시민과 기업, 경찰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써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4차 산업 기술과 접목시킨 첨단 치안 및 안전 관련 솔루션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입니다. 루키스는 서울 성동구, 광주 서구, 북구, 부산시 등에 적용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안심 돌봄서비스 소개 부스를 통해 지능형 응급 호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서비스는 응급 상활 발생 시 호출 신호 전송뿐만 아니라 CCTV을 연동하여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상황실에서 즉각적인 상황 파악과 상활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버전입니다. 또한 제70호 스마트시티 지자체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능형 응급 호출 서비스" 소개를 통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아동과 여성, 외국인을 포함하여 실질적 신변보호가 필요한 대상을 확장하고 현재 파편화되어 있는 여러 모니터링 환경을 통합 연동하여 보다 효과적인 사회적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모텔의 로드맵을 제시하였습니다.앞으로도 루키스는 끊임없는 기술과 가치의 혁신을 거듭하여 "사람 중심의 스마트 안전 통합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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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루키스 창립 20주년 기념사
사랑하는 루키스 가족 여러분오늘 루키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20년의 세월 동안 루키스는 이 자리에 계신, 그리고 루키스라는 울타리를 거쳐간 많은 분들과 함께 기쁨의, 슬픔의, 희망의, 아픔의, 화합의, 그리고 최고의 이야기를 만들어 왔습니다. 20년간의 수많은 이야기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고 또한 역사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함께 만들어 왔고, 만들고 있고, 또 만들어 가실 루키스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하를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루키스 가족 여러분“우주에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변한다’는 사실 뿐이다(宇宙中唯一不變的是變化)”라는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처럼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합니다. 고도화된 정보화와 디지털 혁명의 물결은 그 변화의 주기와 속도의 가속화를 초래했고 지난 20년간 루키스는 내외부에서 요구되는 이러한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며 리딩 기업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보다 더 새로운 방식과 인식과 속도로 대응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Cloud, Big Data, AI 등의 기술 도입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루키스의 영업 및 기술 경쟁력 강화, 변화된 경영환경과 시장환경에 적합한 경영 거버넌스 및 대외 협력체계구축,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입된 52시간 근무제와 최저임금 향상 등으로 변화된 근로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 등, 우리 앞에 놓인 다 적인 변화 요인들은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비록 현재 우리 앞에 놓인 과제와 현실이 그리 녹녹치 않다고 해도 그 동안 함께 쌓아온 우리들의 저력 또한 만만치 않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새로운 20년을 향해 우리가 써 나아갈 새로운 역사는 바로 이러한 믿음으로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20년의 또 다른 역사를 만들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정작 조직의 운영 방식에 있어서 그에 대응하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해 자문해 보고 싶습니다.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다양한 노력과 도전을 하고 있지만 조직 내부적으로 기민하게 변화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변화 해야 합니다. 먼저 Top-Down 방식으로의 변화, 위에서부터 먼저 철저히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루키스는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 분들이 많습니다. 함께한 시간이 길기에 서로 서로에 대한 장단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하면서 힘들고 지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서로의 변화를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들을 새롭게 정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고 서로를 새롭게 바라보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먼저 경영진과 윗사람들의 변화가 철저히 이루어진다면 반드시 변화의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모두가 함께 동역자로 또는 동료로 예우하고 각자 가진 역량을 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공존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변화의 방향은 서로에 대한 희생과 헌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먼저 인정하고 역량이 부족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키우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는 서로 합력하여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러한 희생과 헌신이 있을 때에야 비로서 활기가 넘치고 웃음이 끊이지 않은, 누구나 좋다고 느끼는 굿컴파니(Good Company)로 세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루키스 가족 여러분오늘 저는 새롭게 변화될 루키스의 모습을 여러분과 공유 하고자 합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동안 루키스는 Contact Center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Verint와 기술적, 경영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Verint의 WFO와 VOCA 솔루션으로 솔루션 라인을 구성하고 지능형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내 컨택센터를 최적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하며 기존의 on-premise기반의 솔루션 공급을 뛰어 넘어 cloud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공급을 통해 지난 20년간 지켜왔던 리딩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Verint와 함께 변화하는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직접투자 내지 간접투자 방식을 통한 Verint Korea with Lucis를 추진하여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경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은 루키스가 Verint의 글로벌 역량을 내재화하고 내재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이 과정이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기회와 역량 확대 및 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또 하나의 사업영역이 있습니다. 어린이로부터 시작하여 여성과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보호하는 Life Care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 시장 확대뿐 아니라 점진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국가재난을 통합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의 참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루키스 가족 여러분20주년 기념사를 마무리 하면서 저는 여러분과 함께 루키스의 미션을 상기해보고 싶습니다. 저희의 미션은 겸손한 서비스(Humble Service), 혁신적인 기술(Innovative Technology), 정의로운 비즈니스(Righteous Business)입니다. 고객과 동료를 겸손히 섬기고, 이들의 삶과 업무에 도움을 주는 앞선 기술을 제공하며,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정의롭게 이루어 내는 사람들이 바로 루키스 인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광야의 시기이지만 루키스의 미션을 가슴에 품고 저를 포함한 루키스인들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한다면 루키스를 처음부터 인도하신 분께서 우리 루키스를 우리들의 기대 이상으로 인도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 맞이한 루키스의 창립 20 주년이 우리 모두가 각자 이루고자 하는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디딤돌이 되어 청년의 기백으로 멋지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과 마음을 모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4일 대표이사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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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2019년 (주) 루키스 신년 산행
부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 새해를 맞아 루키스 가족들이 함께 신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매년 신년을 맞이하여 새해 첫날 진행되어 오던 이번 산행은 조금 늦은 18일에 진행되었지만 새로운 시작을 향한 마음과 그 열정은 어느 때보다도 뜨겁고 충만했던 것 같습니다.청룡이 승천했다하여 청룡산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는 청계산을 오르며 작년 한 해도 여전히 내 옆에서 묵묵히 함께 해 준 동료들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 다시 만만치 않은 한 해가 시작되었지만, 산을 오르며 서로를 독려하고 힘들어 하는 동료의 손과 어깨를 잡아주며 함께 오르던 그 시간을 자양분 삼아 다시금 멋지게 해내는 루키스 가족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정상에서 외쳤던 화이팅을 상기하며 다시 한 번 외쳐 봅니다.루키스! 루키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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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2019년 기해년 루키스 대표이사 신년사
사랑하는 루키스 임직원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황금처럼 빛나는 기운과 함께 여러분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지난 2018년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았던 한 해였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의 장기화와 미국의 기준금리인상 등 대외경제의 불안요인이 심화되었고 고착화된 저성장 기조는 성장 잠재력의 약화를 야기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당연히 국내 경기 침체와 기업 활동의 걸림돌로 작용하여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어려움을 안고 나아가야 했습니다. 마치 하루하루 치열한 전쟁과 같은 시간들을 몸으로 견디며 나름의 기록들을 써내려 가야 했지만 그럼에도 루키스는 “Together for New LUCIS”라는 슬로건 아래 최적화된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CEO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준비하고 또 시작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새로운 시작이 갖는 힘찬 기대와 희망에도 불구하고 사실 2019년 또한 국내외적으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많은 어려움과 염려 가운데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통상전쟁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급변동은 물론 내수 침체 등 악재가 겹쳐 있으며 특별히 2019년은 여러 미래학자들뿐만 아니라 거시경제전문가들이 IMF 이상의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측할 만큼 혹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그러나, 사랑하는 루키스 임직원 여러분,아무리 국내 경제가 어렵고 세계 경제가 혼란스럽다 할지라도 루키스는 현명하게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과 변화를 도모하여 생존할 것입니다. 위기 속에서 진정한 기회를 발굴하듯이 2018년에 시작한 CEO통합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진정한 NEW LUCIS를 함께 이루어 갈 것입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들이지만 하나의 방향과 목표를 향해 우리 모두 힘을 합하면 매해 새롭게 쇄신하고 변화하는 NEW LUCIS를 반드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한 진정한 NEW LUCIS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실천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각자의 주어진 직무를 분명하게 하는 것입니다.사실 이는 기업 운영에 있어 매우 기본적이며 그렇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조직 및 조직원들 간에 직무에 대한 불분명성으로 인해 적지 않은 혼돈이 야기되는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새해에는 각자에게 주어진 직무를 바르게 인지하고 실질적으로 자신의 직무를 기술하여 해당 직무에 대한 상급자의 승인을 받아 보다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특히 부서간 또는 조직간의 협력과 협업에 무엇보다 중요한 기준점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업무 프로세스를 분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매우 안타깝게도 지난해 우리는 업무 프로세스가 명확하게 규정되지 않아 발생된 여러 부작용을 상당부분 경험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가 명확하지 않으면 여러 곳에서 혼선이 야기되고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업무 처리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새해에는 본부별 내지 팀별로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정착시켜 그러한 문제와 혼란을 더 이상 겪지 않도록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한번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서로간의 소통, 그리고 동일한 방향성을 위한 공유를 통해 잘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 번째는 우리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모두가 아시는 바와 같이 기업의 핵심은 바로 구성원, 즉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존폐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실제 일을 만들고 이루어가는 것은 바로 사람 즉, 여러분들이며 그러한 구성원들을 결속시키고 하나로 묶어 기업이 추구하고 목표하는 방향으로 함께 나갈 수 있게 하는 힘이 바로 문화, 즉 기업문화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 루키스 안에는 그런 기업 문화의 실체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루키스 문화’라는 말을 사용해 본적이 참 오래된 것 같습니다. 각자 다른 개성과 다양한 능력을 가진 구성원들이 루키스라는 공동체 안에서 하나의 목표와 가치를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루키스만의 기업 문화를 부활시켜 서로를 이해하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며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이처럼 2019에는 가장 기본적인 직무를 확실히 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루키스가 추구하는 새로운 CEO 통합 솔루션으로 한국의 컨택센터를 변화시켜 나가며 LIFE CARE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그리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NEW LUCIS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석몰촉(中石沒鏃)”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말처럼 2019년 불확실성이 크고 어려움이 예상되더라도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해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말을 깊이 새기며지금의 루키스를 만들어 온 여러분들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격려와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9년 새해 아침김 종 성 대표이사